▲ 맥도날드 아침메뉴 세트

맥도날드, KFC 양대 패스트푸드점이 대대적인 가격할인에 돌입한 가운데 어제 맥도날드가 소띠 직장인들을 위한 '아침메뉴 공짜'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4, 36, 48살이 된 직장인들은 베이징시내 맥도날드 모든 지점에서 본인 신분증만 제시하면 아침메뉴를 공짜로 즐길 수 있다. 단, 각 지점마다 선착순 20명에게만 제공한다.

베이징 맥도날드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띠해를 맞아 소띠 직장인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행사 기간 동안 약 2만세트 정도가 나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이번 행사는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며 아침메뉴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다. [온바오 박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