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 준비중인 상하이디즈니랜드 내부.




상하이디즈니랜드가 입장권 판매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상하이 인터넷매체 펑파이뉴스(澎湃新闻)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디즈니랜드는 "오는 3월 28일부터 입장권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며 입장권 판매방안을 발표했다.



디즈니랜드 측에 다르면 오는 6월 16일 개장일부터 30일까지는 개막축제 기간으로 입장권 가격은 일률적으로 499위안(9만원)에 판매하며 이후 평일에는 370위안(6만8천원), 주말 및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499위안에 판매한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에게는 25% 할인된 280위안(5만1천원)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어린이는 신장 100~140cm 사이이며 100cm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노인은 65세 이상이다.



디즈니랜드에서 발급하는 모든 입장권은 지정된 날짜에만 이용 가능하며 입장권 소지자는 디즈니랜드 내 모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공연 관람도 가능하다.



한편 상하이디즈니랜드는 세계 디즈니랜드중에서 최대 규모의 디즈니 캐슬과 가장 긴 퍼레이드, 유일하게 갖춰진 캐리비안 해적 주제의 놀이공원 등이 있으며 미키 애비뉴, 트레저 코브, 어드벤처 아일, 투모로우랜드 , 판타지랜드 등 6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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