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독립운동 유적지 찾기 앱
민주평통 역시 지난달 말 상하이화동 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 정보를 담은 앱을 제작했다. 민주평통 김대원 간사는 “역사 유적지를 방문할 때, 혹은 어떤 유적지가 있는지 궁금할 때 이 앱이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6개월 여의 준비기간 끝에 완성된 앱에는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허난성, 후베이성, 후난성, 장시성의 지역별 유적지 정보가 담겨 있다.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공원 의거 이후 심문 장소’, ‘단재 신채호 선생의 국한문 주간지 <신대한> 발행지’, ‘한국노병회 결성지’, ‘허난성 뤄양군관학교’ 등 생소한 유적지도 눈에 띈다.
현재 안드로이드, 윈도우 버전은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ios 버전은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