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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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알몸 번지점프를 해 물의를 빚고 있는 홍콩 여성.




홍콩 여성이 태국에서 알몸으로 번지점프를 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타이완(台湾)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 한 여성이 알몸으로 번지점프를 한 사진이 확산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여성은 번지점프대 위에서는 비키니를 입고 있었으나 점프를 하기 직전 비키니를 벗어던져 알몸으로 뛰어내려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지 네티즌에 따르면 이같은 사건은 지난주에 태국 치앙마이의 번지점프대에서 발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사진이 확산되자, 현지 경찰은 번지점프 관계자를 소환해 벌금 1천바트(3만3천원)를 부과했다.



대다수 네티즌은 "부끄럽다", "굳이 해외에 나가서 중국의 이미지를 실추시켜야 했느냐?", "유명해지기 위해 벌인 자작극" 등 비난을 퍼부었다.



이 여성이 알몸으로 번지점프를 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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