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6
  • 언어선택
중화권 톱스타 류더화(刘德华, 유덕화)의 늦둥이 딸 사랑이 각별하다. 3백억원에 달하는 호화주택도 모자라 전용기까지 선물했다.

홍콩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류더화는 최근 자신의 아내와 딸이 향후 여행을 편하게 다니기 위해 2억위안(370억원)을 들여 개인전용기를 구입했다.

류더화는 앞서 딸을 위해 홍콩 카두리힐(Kadoorie Hill, 중국명 加多利山)에 위치한 시가 2억홍콩달러(295억여원)의 고급 주택을 구입한 바 있다.

류더화가 이같이 딸을 애지중지 하는 것은 늦은 나이에 귀하게 얻은 딸이기 때문이다. 류더화는 2008년 주리칭(朱丽倩)과 결혼한 후, 인공수정을 통해 2012년 딸 류샹후이를 얻었다. 당시 류더화의 나이는 46세였다.

류더화의 지인에 따르면 류더화는 딸의 교육 계획까지 철저히 세우고 있다. 류더화 부부는 홍콩의 파파라치를 피해 아내의 고향인 말레이시아의 유치원에, 초등학교는 교육 제도가 완벽한 싱가포르에 보낼 계획이다. 초등학교 이후에는 영국식 숙녀 학교에 보내 예의범절을 가르칠 예정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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