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6
  • 언어선택














▲ [자료사진] 류더화(왼쪽)와 아내 주리칭(오른쪽)



중화권 톱스타 류더화(刘德华, 유덕화)가 늦둥이 딸을 얻은지 1년만에 아들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콩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류더화는 지난달 아내 주리칭(朱丽倩)과 샤오지완동대가(筲箕湾东大街)에 위치한 불당을 방문해 아들을 낳기 위해 4시간 동안 불공을 드렸다. 아내의 나이가 올해 47세인만큼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아이를 낳기 위해서이다. 불공을 마친 후에는 보디가드들의 경호 아래 집으로 돌아갔다.



류더화는 또한 딸을 위해 2억홍콩달러(295억원)를 들여 구입한 홍콩 카두리힐(Kadoorie Hill, 중국명 加多利山) 내부를 1천만위안(18억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했는데 딸 방 옆에 또 하나의 방을 마련했다.



아이의 방을 마련한 것 외에도 CCTV와 비밀통로를 집안 곳곳에 설치했으며 딸을 위한 전용기를 구입하고 옥상에는 딸의 유모차 3대를 세워둘 주차공간까지 따로 마련했다. 개인 영화관, 헬스장, 중국의 각종 지방요리를 먹을 수 있는 주방도 마련했다.



한편 류더화·주리첸 부부는 23년 열애 후 2008년 라스베이거스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1월 인공수정으로 딸 류샹후이(刘向蕙, Hanna)를 얻었다.



이후, 류더화는 생후 2개월 된 딸을 위해 3백억원에 달하는 호화 저택을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바오 강희주]

관련뉴스/포토 (6)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