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나 저렴했던 '북한산 의심 석탄'…아무도 의심 안했다? | 뉴스TVCHOSUN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들이 명쾌하게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 북한산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석탄이 경쟁 입찰사보다 20% 이상 낮은 가격에 들어왔다는 겁니다. 이 석탄을 들여온 곳은 게다가 한전의 자회사인 남동발전입니다. 물론 싸게 산 걸 무조건 문제 삼을 순 없습니다만 엄연히 국제가격이라는게 있는데 이렇게 가격차이가 많이 났다면 일단 의심을 하는게 상식적이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