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30m' 강풍에 강원도 불바다…1명 사망·1명 부상 | 뉴스TVCHOSUN
어제 저녁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강원도 동해안 일대가 '불바다'가 됐습니다. 지금은 95%에 이상 불이 꺼진 상태입니다만, 거센 불길이 한때 속초 시내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불로 1명이 숨졌고 4천명 넘는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여의도 두 배면적이 잿더미로 변해 재산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오늘은 동해안 화재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