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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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모비즌을 PC에 설치해 스마트폰과 연동시키면 사진과 같이 PC에서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모비즌(Mobizen)'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 화면을 PC에서 그대로 보면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과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스마트폰에 먼저 '모비즌' 앱을 설치한 후, PC에서 모비즌 홈페이지(www.mobizen.com)에 접속해 모비즌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먼저 등록한 개인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PC에서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연결이 이뤄지면 PC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카카오톡 같은 스마트폰 메신저를 사용하는 등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원거리에 있는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모비즌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파일과 연락처, SMS를 PC에 백업하고 보관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음악 파일 등을 공유 메뉴에서 모비즌을 통해 손쉽게 PC로 옮길 수 있으며 초기화하거나 고장, 분실 등으로 새로운 기기로 교체할 때 쉽고 빠르게 기존과 동일한 환경으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그리고 화면 위에 마우스로 글씨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화면 캡처도 가능하다. 다양한 색깔로 그리기가 가능하며, 그려진 화면은 PC에 파일로 저장할 수 있어 다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작동 모습을 녹화할 수도 있다.



다만 중국에서는 '모비즌'이 막혀 있어 구글플레이, 삼성 앱을 통한 설치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중국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에 접속하기 위해 쓰는 VPN(가상사설망)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글플레이에 접속해야만 모비즌을 다운받을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모비즌'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는 것이다. [온바오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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