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수이시장(秀水市场)은 차오양구 슈수이동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르탄공원 대사관구역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시장은 410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직원은 1,000명 정도로 연간 판매액은 1억여 元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보세의류, 중국여행기념품, 실크제품 등으로 유명한 거리이다.


슈수이(秀水) 의류시장은 개혁개방 이후 베이징에 설립된 시장 중 하나로（야바오루 雅宝路服装市场 의류시장, 지금은 철수되었슴） 젠궈먼동쪽 ‘제1대사관구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쪽은 미국대사관，서쪽은 시링치 외교아파트, 동쪽은 동대교서민거주구역이다.
슈수이(秀水) 시장 1km 거리에 250여 개 점포가 밀집되어 있다. 대다수가 의류를 위주로 경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대사관이 많아 ‘대사관 거리’라고도 불린다.


예전에는 일명 짝퉁시장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유명한데, 10여 년간의 발전을 거쳐 지금도 옷, 지갑, 운동화, 모자, 시계, 진주, 비단 등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크다. 중국적인 공예품만 파는 곳도 있으니 잘 둘러본 후 선물을 구입하는것도 좋다.
시슈수이(秀水) 시장은 베이징의 유명한 상업거리의 하나로 불리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중국전통의 실크제품과 정교한 수공예 제품 뿐만 아니라 외국유명브랜도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슈수이(秀水)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위탁가공 또는 반품된 브랜드제품이 많아서 젊은 고객층이 많이 찾는다. 슈수이(秀水) 시장의 평균 옷 가격은 백화점의 1/2가격으로 흥정에 따라 이곳에서 가격의 1/3가격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