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외관 속 알찬 전시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과 세계적인 해외 작가의 국내홍보에 주력해온 박경미 대표가 2001년 자신의 영문이니셜을 딴 PKM 갤러리를 화동에 개관했다. 고즈넉한주택가와 사이좋게 공간을 나누고 있어 주의 깊게살피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만큼 주변과 조화를 잘이루고 있다. 2층집을 개조한 갤러리는 100평 정도의 규모로 지하1층과 지상 2층의 구조다. 갤러리 2층은 창을 통해은은한 햇빛과 주변 한옥의 풍경을 볼 수 있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PKM 갤러리는 일 년에 4~6개의 전시를 통해 회화, 조각,퍼포먼스, 건축과 디자인, 사진, 설치, 비디오 등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소개한다. 대표작가로는 이불,함진, 김지원, 이상남, 스티븐 프리나, 호르헤 파르도,브루스 나우먼 등이 있다. 유명 한국작가와 해외작가등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역량 있는 신인 작가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트의 비전을 제시하다 PKM 갤러리는 미국의 아모리 쇼(The Armory Show), 스위스의바젤 아트페어(Art Basel),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Art Fair), 스페인 아르코 아트페어(ARCO) 등 6년에 걸쳐세계적인 아트페어에 꾸준히 참여하며 국내외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런 활동은 국제적으로 동시대성을 갖춘 작가를발굴, 소개하고 문화 간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한노력이다. 규모로 압도하는 갤러리가 아닌 의식 있는작가들의 작품으로 압도하는 갤러리가 되기 위한노력이다. 더 많이 보고 깊이 공부하는 갤러리인것이다. 이런 이유로 방문하는 많은 이들은 젊은 피가느껴지는 갤러리라 평한다. PKM 갤러리는 대표작가들의 작품 판매와 더불어 공동커미션 기획도 진행하고 있다. 대규모 전시의 경우작품의 국내외 미술이론가, 비평가, 큐레이터들의전시평론을 실은 도록을 출간한다. 1층 도록 코너에서구입 가능하다. * 창밖으로 보이는 한옥의 풍경의 운치를 더하는 갤러리 내부* 계단 쪽에서 바라본 갤러리 2층의 전시 모습.* 1층 갤러리의 아늑한 전시 풍경.* PKM갤러리의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 통유리로 된 외관은 안과 밖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체다.* PKM갤러리는 규모보다 내실 있는 전시가 돋보인다.* 심플한 PKM갤러리 로고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 갤러리 투어 | 아트페어 |PKM갤러리 |공간개요 2001년 강북 화동에 개관한 PKM 갤러리는 회화, 사진, 건축,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소개하는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다. 개관 이후 동시대성을 갖춘 세계적인 작가들 발굴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적인 아트 비전을 대중에게 제시한다는 기획 의도 아래 유치된 크고 작은 전시들을 통해 국내 대표 화랑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용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 10:30 ~ 18:00휴무일 토요일&일요일부대시설 대관실, 전시실, 사무실 외관리기관 박경미관광팁 갤러리 투어 PKM갤러리 가까이에는 크고 작은 갤러리들이 모여있다. 맞은편에는 한옥을 개조한 아트링크갤러리가 있다. 중정을 비워두고 한옥의 바깥벽을 둘러 작품을 전시한다. 별궁길 방향으로는 3평 남짓한 윈도우갤러리 웨이방갤러리가 있고, 그 옆으로는 빨간 벽돌이 정겨운 갤러리 담도 자리한다. 각각 저마다의 색깔이 강한 갤러리라 갤러리 투어 코스로도 좋다. 아트페어, 기획전시 정독 도서관 벚꽃 길 PKM 갤러리는 북촌에 위치하고 있어 작품을 관람한 후 느린 걸음으로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를 가져볼 것을 권한다. 특히 꽃들이 만개한 4~5월에는 정독 도서관 정원을 걸어 볼 것. 여의도 윤중로나 남산의 벚꽃 길 이상으로 아름다운 벚나무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