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체험 미술관 낙서 화가로 유명한 바스키아의 위트와 샤갈의상상력을 능가하는 전시가 있다. 작가들의 평균 연령은8세. 전시가 열리는 곳은 삼성동에 위치한씽크씽크미술관이다. 어린이 체험 미술관으로눈으로만 감상하는 전시의 고정관념을 깬 색다른미술관이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눈으로만감상하라는 건 진수성찬을 차려주고 냄새로만 요리를음미하란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씽크씽크미술관에서는 “눈으로만 감상하세요”란안내 문구와 함께“손으로도 만져보세요”라는 다소이색적인 문구를 볼 수 있다. 전시실은 두 달에 한 번씩 전시가 바뀌는 1층 기획전시실과 2층의 상설 전시실로 나뉜다. 체험 학습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주로 전시하고있는데 간단한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전시를관람한 후에는 전시에 사용된 소재를 이용한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하얀 종이는 검은색 연필로 숫자나영어의 정답만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아닌 파란색강아지도 그릴 수 있다는 걸 아이들은 체험 학습을통해 배운다. 체험 학습은 한 달에 한 번씩 프로그램과재료가 달라진다. 여러 모양의 나무 조각들을 조합해색을 칠한 달력을 만들었다면, 다음 달엔 움직이는그림책 플립북(flip-book)을 만들 수 있다. 체험을 못한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만들 수 있도록 두 달에 한 번씩교재로도 만든다. 아이들의 상상 놀이터 미술관에 들어서면 커다란 종이가 물결처럼 천장과바닥을 휘감고 있다. 빨간 공룡, 노랑 기차, 초록공룡까지 큰 종이에 가득 그려진 그림들은 피카소도놀랄 만한 상상력으로 넘쳐난다. 바로씽크씽크미술관의 서른 번째 전시 <상상여행>이다. 이작품의 주인공은 4명의 꼬마 작가이다. 아이들이 직접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체험 학습의업그레이드 버전인 셈이다. 이처럼 씽크씽크미술관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있는 전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집 안의 모든 물건이초콜릿으로 변하는 초코렛 밥상에서 거미줄, 소파,체스판으로 변신한 단추까지 365일 재미있는 전시와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난다. *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씽크싱크미술관의 외관* 드로잉 기법을 사용해 만든 유쾌한 아이들 작품* 아이들이 작품 활동에 참여한 사진들도 감상할 수 있다.* 개관 5주년 기념으로 <여섯더미>전을 진행 중인 전시실 모습* 엘리베이터에서 미술관 입구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입구에서 다양한 미술 서적을 만나볼 수 있다.* 2층 휴식 공간에서도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씽크씽크미술관* 독특한 캐릭터와 아이들의 기발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한 어린이가 미술 체험에 집중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가 자신이 만든 창작품을 들고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다.씽크씽크미술관 | 상상 | 놀이터 | 어린이 | 전시 | 씽크 |공간개요 씽크씽크미술관은 어린이들의 생각을 키워주는 열린 미술 공간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작가들의 작품과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물 관람과 더불어 미술 체험도 진행한다. 미술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온 체험 재료를 보고 전화로 예약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곳이다.주차시설 8대 주차 가능 주말에는 인근 공영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이용시간 프로그램별로 이용 시간에 차이가 있음. 홈페이지에서 확인 요망가격 프로그램별로 차이가 있음. 홈페이지에서 확인 요망할인정보 Thinkbox 회원 30% 할인 혜택 단체( 20명 이상: 25% 할인 50명 이상: 30% 할인) 부대시설 부모님 모니터방, 카페 외장애인 편의 장애우 초청 특별 체험 (월 1회)한국어 안내 체험 프로그램 (사전 정원제이므로 하루 전에 예약 문의 요망) (02-562-9611, 09:00 ~ 18:00)관광팁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체험 학습은 방문하기 하루 전에는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체험 학습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