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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6경 소망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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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청계6경 소망의 벽
  • cheonggye6gyeong somangui byeok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황학교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4.9km
황학(黃鶴)이 날아온 동네황학동은 옛날 황학(黃鶴)이 날아왔다는 전설이 있는동네다. 황학동 벼룩(도깨비)시장은 청계천의명물이었다. 지금은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으로옮겨갔지만 그 추억만은 아련하다. 청계5경의 청계천빨래터와는 또 다른 추억이다. 빨래터에 옛 아낙들의추억이 서렸다면 황학동은 이제는 중년이 된 남성들의추억이 가득한 장소다. 성인 비디오에서 LP판까지 없는게 없었던 만물 시장에서 그들은 꿈을 키우며 자랐다.온갖 물건들의 집합소였던 황학동 벼룩시장을추억하듯 황학교는 청계천변에서 가장 독특한모양새를 하고 있다. 마치 컨테이너 터널을 지나는듯한데 틈새로 비치는 햇살이나 유리에 어른거리는들풀은 색다른 감상을 안긴다. 반대로 다리 아래에는나무로 만든 예스러운 기와집 대문이 있다. 비가 많이오면 물량을 조절하는 수문이다.황학교를 지나면 비우당교 못미처 청계천 또 하나의명물인 소망의 벽도 나타난다. 소망의 벽은청계6경으로 지정됐다. 무려 2만여 명의 시민들이참가해 만든 시민 합동 창작품이기도 하다. 그들은가로 세로 10cm의 도자기 타일에 자신의 소망을그려넣었다. 서울 시민뿐만이 아니다. 지방과이북5도민, 해외 동포까지 참여했으니 온 국민의염원이 담긴 셈이다. 50m의 벽을 따라 모두의 바람이꿈처럼 펼쳐진다.가족, 연인, 친구 또는 통일에의 소망소망의 벽은 개개의 타일이 어우러져 하나의 커다란벽화를 이룬다. 그곳에 담긴 이웃들의 소망을 엿보는즐거움도 있다. 소망을 적은 2만 명 속에 포함되지않아도 상관없다. 2만 명의 꿈속에는 누구나가져봄직한 소망들이 가득하다.개인의 소소한 바람만 있는 것도 아니다. 통일된조국을 기리는 소망도 있고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바라는 글도 있다. 멋들어지는 서예체의 글씨가 있는가하면 괴발개발 제멋대로인 유치원생의 글씨도 있고그림으로 표현한 소망도 있다. 그래서 소망의 벽은연령과 신분고하를 막론한 모든 국민들의 꿈이 담긴곳이다. 조선 세종 때의 청백리 하정 유관 선생의 비가새는 집을 뜻하는 비우당교(庇雨堂橋)까지 가는 동안,마음의 풍요가 가시지 않는다면 소망의 벽이 주는거대한 희망의 메시지 때문일 것이다. * 청계6경인 소망의 벽에는 서울 시민 외에 전국 각지와 이북5도, 해외 동포까지 참여했다.* 2만여 명의 참가자들은 가로, 세로 10cm의 타일에 자신의 소망을 적어넣었다.* 초등학생들의 서툰 그림에서 사랑의 바람과 정성스러운 글씨까지 그 모양만큼이나 소망도 다양하다.*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인들이 적은 소망의 흔적도 만날 수 있다.* 소망의 벽은 황학교를 지나 비우당교를 향하는 길에 있다.* 50m의 벽을 따라 모두의 바람이 꿈처럼 펼쳐진다.* 때로는 각자의 소망을 담아 소망의 벽을 따라 걷기도 한다.* 소망의 벽에는 많은 사람들의 꿈이 자란다.공간개요 황학교를 지나 비우당교를 향하는 길에는 청계6경인 소망의 벽이 있다. 국민 2만여 명의 소망을 가로와 세로 각각 10cm의 도자 타일에 담아 벽면을 장식했다. 크고 작은 소망들이 청계천변을 가득 메우고 있다. 징검다리로 이어진 건너편의 리듬벽천이나 인근의 서울풍물시장도 볼만하다.주차시설 청계천 전 구간의 인근 주차장 이용 가능 (유료)장애인 편의 경사 진출입 시설한국어 안내 도보관광코스 문화유산해설사가 동행,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 및 안내 코스별 3시간 소요 (안내시간 오전11시, 오후3시) 관광 희망일 기준 최소 5일 전 인터넷으로 신청 무료 국내외 관광객, 일반 시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인원제한 코스별 회당 20명(단체40명이하) 안내요일 월요일 ~ 일요일(공휴일포함) 생태학습 - 생태탐방, 체험학습 프로그램 복개구조물 탐방체험 - 복개구조물 내부 탐방 (지식도우미의 안내로 10분 동안 현장 탐방)외국어 안내 도보관광코스 문화유산해설사가 동행,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 및 안내 코스별 3시간 소요 (안내시간 오전11시, 오후3시) 관광 희망일 기준 최소 5일 전 인터넷으로 신청 무료 국내외 관광객, 일반 시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인원제한 코스별 회당 20명(단체40명이하) 안내요일 월요일 ~ 일요일(공휴일포함) 생태학습 - 생태탐방, 체험학습 프로그램 복개구조물 탐방체험 - 복개구조물 내부 탐방 (지식도우미의 안내로 10분 동안 현장 탐방)외국인참여프로그램 하이 서울 페스티벌 청계천 문화 페스티벌 청계천 축제관리기관 서울시청관광팁 리듬벽천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에는 또 하나의 청계천 명물이 있다. 리듬벽천이다. 벽면에 리듬폭포처럼 물줄기가 떨어지는데 색색의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볼거리를 연출한다. 네 가지 색 88개의 LED가 높이 5m에 넓이 20m의 벽천에서 춤을 추는 듯하다. 청계천 축제 , 나의 소망의벽 찾기 서울풍물시장 황학동 벼룩(도깨비)시장의 모습이 그립다면 신설동의 서울풍물시장(www.pungmul.seoul.go.kr)을 찾을 일이다. 황학동 벼룩시장은 동대문운동장을 거쳐 지금은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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