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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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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285-2102
1234
    현지어
  • 스폰지하우스
  • seuponjihauseu
    분류
  • 전시/극장 > 영화관
    주소
  • 서울 중구 태평로1가 61-21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3km
작지만 강한 영화관 몸집이 거대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기세가등등하지만 작은 틈 사이에 피어나 그 생명력을자랑하는 작은 영화관도 존재한다. 스폰지하우스도그런 영화관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나 거대한 팝콘기계는 없지만 혼자 극장에 온 사람을 의아하게바라보지 않는다. 엔딩 크레딧이 시작되기 무섭게환하게 불을 켜고 밖으로 몰아내지도 않는다. 무엇보다세계 구석구석 좋은 영화들을 부지런히 구해 와보여주는 수고가 더없이 고맙다. 스폰지하우스는 2002년 1월 예술 영화를 전문으로수입ㆍ배급하면서 출발했다. 대개 유럽과 일본의영화들로 흥행성보다는 작품성과 메시지가 있는작품이었다. 그러나 수입을 하더라도 대형 배급사나할리우드 영화에 밀려 상영이 순탄치 않았고 급기야비주류 영화들도 안정적으로 개봉할 수 있는 극장을직접 세우기 시작했다. 스폰지하우스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스폰지가배급하고 스폰지 하우스에서 상영한 영화 <메종 드히미코>의 성공 이후다. 무려 9만 3000명의 관객을불러모았고 그 후 <수면의 과학> <혐오스런 마츠코의일생> <숏버스> 등 개성 넘치는 영화들이 입소문을타면서 점차 자리를 잡았다. 1년 365일 영화제가 펼쳐진다 서울 종로와 광화문, 압구정에 흩어져 있는스폰지하우스는 중폰지, 광폰지, 압폰지라는애칭으로 불리며 제법 탄탄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있다. 압구정 로데오거리 한쪽 골목에 들어선 압구정스폰지는 2006년 4월 오픈해 예술이나 인디 영화를상영하는 극장이 드문 강남 지역에서 다양한 영화를 볼수 있는 곳이다. 80석 규모의 한 개 관으로 이루어진초소형 극장이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영화에빠져들게 한다. 이곳에는 특별히 티켓박스가 없는 대신오픈된 작은 카페테리아에서 티켓을 판매한다. 명동의 중앙시네마 스폰지는 기존 중앙시네마의5개관 중 3개관에 자리 잡았다. 50년간 상업 영화를 주로상영했던 중앙시네마는 또 다른 1개 관을한국독립영화협회‘인디 스페이스’로 바꾸어스폰지하우스와 함께 예술, 독립, 비주류 영화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가장 최근에 생긴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광폰지는조선일보 맞은편에 자리한다. 이곳은 극장뿐만 아니라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간단한 음식과 와인을즐길 수 있는 키친 등 복합 극장 공간으로 운영하고있다. 스폰지하우스는 작가, 국가, 주제별로 다양한이벤트를 끊임 없이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폰지하우스의 다채로운 영화 자료들은 과거 시네마떼끄의 따뜻한 분위기을 연상시킨다.* 스폰지하우스의 내부 관람석 모습*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의 외관* 중앙 스폰지하우스에 자리한 북카페 전경* 카페이자 갤러리 역할까지 하는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의 대기실* 광화문 스폰지갤러리에서는 매달 젊은 작가를 선정해 작품 전시도 한다.* 압구정 스폰지하우스는 통로를 따라 그린 벽화가 독특한 인상을 만든다.개봉 이벤트 | 스폰지갤러리 | 브런치 시사 |공간개요 스폰지하우스는 2002년 1월 예술 영화 전문 수입ㆍ배급사로 처음 출발해 서울 명동, 압구정, 광화문 3개의 소규모 영화관을 세웠다. 100석 이하의 소규모 관으로 흥행성보다는 작품성과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를 주로 상영한다.주차시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이용시간 10:00 ~ 22:00 상영작에 따라 이용 시간에 차이가 있음 사전 확인 요망부대시설 북카페, 상영관, 카페, 휴게 공간 외관광팁 스폰지갤러리 광화문 스폰지는 영화뿐만 아니라 사진, 일러스트, 미술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영화관 옆 미술관이라는 컨셉트를 도입해 스폰지갤러리를 함께 운영한다. 영화 포스터 작업을 했던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전시회, 일본 현대 미술의 대표 작가인 요시모토 나라 전시회, 일러스트레이터 김시훈의 전시회 등이 이곳에서 열렸다. 각종 개봉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