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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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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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五冠山
  • wǔ guān shān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66.3km
개성시 용흥동의 서북쪽 장풍군 월고리와의 경계에 있는 산. 산에 솟아 있는 다섯 개의 봉우리가 갓처럼 생겼다 하여 오관산이라 하였다. 오관산은 예로부터 이름높은 산이었다. 고려시대 효성이 지극한 문충이라는 사람이 오관산 아래의 영통동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개성에서 30리나 되는 길을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다니면서 먹을 것을 얻어 어머니를 봉양하였다고 한다. 그는 어머니가 늙어감을 한탄하여 ‘목계가’를 지었는데 그것이 ‘오관산곡’으로 악보에 전하였다. 현재 가사는 전하지 않고 다만 이제현이 한자로 번역한 시만이 전해지고 있다. 일명 오개봉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