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7
  • 언어선택
동아일보
+
  • 02-2020-0114
1234
    현지어
  • 동아일보
    분류
  • 언론/광고/인쇄 > 방송/신문/잡지
    주소
  • 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 동아미디어센터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6km
동아일보(東亞日報, Dong-A Ilbo)는 1920년 경신년 4월 1일 송진우, 김성수, 유근 등의 주도로 ‘민족의 표현기관으로 자임’, ‘민주주의 지지’, ‘문화주의 제창’이라는 사시 아래 창간된 한국 일간신문의 하나이다. 초대 사장은 박영효였고, 초대 주필은 김성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브나로드 운동, 연정회, 신간회 운동 등을 지원하였으나, 태평양 전쟁 이후에는 친일적인 사설, 논조를 게재하여 비판의 여지가 있다.

해방 직후부터 친한국민주당과 친민주당 성향의 논조를 보여왔으며, 1960년대에는 반독재, 민주언론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1970년대 중반 무렵에는 두 차례의 기자 대량 해고사태와 광고탄압으로 광고는 98%가 떨어져 나가는 사건을 겪기도 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의 시기에는 19~23일 초기 5일 동안 무사설(無社說)로 저항하였고, 1987년 박종철 고문 사건 연속 특종보도로 6월민주항쟁을 촉발시켰다. 따라서 김영삼 정부 때까지 대표적인 야당지로 구분됐다.

하지만 김대중 정권시기 대북정책괴의 갈등을 시작으로 2001년 언론사 세무조사와 김병관 명예회장 부인 안경희(安慶姬)씨 자살 사건으로 논조가 크게 달라진다. 이후 조선일보, 중앙일보와 함께 보수계열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간주되고 있다.그러나 민주당을 지지해 온 사주라는 점 때문에 조선일보를 따라갈 수 없다. 탈북 기자인 주성하 기자(동아일보 국제부 소속)가 소속된 신문사기도 하다.

2009년 한국ABC공사 집계에 따르면 하루 1,289,973부를 찍으며 90여 만부 판매하고 있다. 전라도지역에서 한겨레와 구독율 1위를 다투고 있으며 서울 등에서는 3위에 그치고 있다. 과학대중잡지인 ‘과학동아’를 비롯한 ‘신동아’, ‘여성동아’, ‘어린이동아’, ‘스포츠동아’등 월간 및 주간잡지와 단행본을 발행하고 있다. 또한 뉴미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닷컴과 온라인 교육회사인 디유넷을 운영하고 있다. 1993년 4월 1일 석간에서 조간으로 전환했다.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 미국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영국 더 타임스(The Times),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 러시아 이즈베스티야(Izvestia),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지와 제휴하고 있으며 세계 6개 지역에 특파원을 두고 있다. 부산, 대구, 광주 등 1천2백50개의 국내지국과 10여개의 해외지사 및 지국이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39에 있으며, 사원수는 1천 여 명이다.
주변뉴스
< 1/2 >
주변포토
< 1/2 >
동종 정보 [내위치에서 1.6km]
실시간 관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