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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안면사무소 터 3·1운동 만세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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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옛 장안면사무소 터 3·1운동 만세시위지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경기 화성시 장안면 어은리 133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52.8km
수원군 장안면·우정면의 3·1운동 만세시위는 1919년 4월 3일 일어났다. 차희식·차병혁 등은 장안면 석포리 구장 차병한을 비롯하여 장제덕·장소진·이영쇠 등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였다. 이들은 장안면사무소를 습격할 것을 결의하고, 면사무소에 집결하여 면장 김현묵에게 시위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였다. 면장은 주저하다가 참여하였고, 차희식과 장소진·김흥식·장제덕 등이 이끌던 200명의 시위대는 몽둥이, 돌 등으로 면사무소를 파괴하고 불을 질렀다.

점차 시위대가 늘어나고 격렬해지자 차희식 등의 주도자들은 시위대를 쌍봉산으로 이동시켰다. 이후 시위대는 우정면사무소를 파괴하고, 화수리주재소를 습격하여 불지르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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