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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리주재소 터 3·1운동 만세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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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화수리주재소 터 3·1운동 만세시위지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경기 화성시 우정읍 화수리 834-4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52.1km
1919년 4월 3일 만세시위를 일으킨 장안면·우정면 일대 주민 200여 명의 시위대는 장안면사무소를 습격하고 이어 쌍봉산에서 집결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하고 내려와 우정면사무소를 습격하였다.

이후 시위대는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우정면사무소에서 북쪽으로 3km 떨어진 한각리를 지나 화수리에 있는 경찰주재소를 향하여 행진하였다. 시위대는 미리 한각리에서 세 무리로 나뉘어 공격할 것을 계획하고 주재소에 다다르기 전 개울주막이라는 곳에서 만세를 불렀다. 그 때 백낙열이 몽둥이를 휘두르며 시위대의 분발을 촉구하였고, 이에 시위대는 원형으로 진을 치고 세 무리로 나뉘어 주재소를 습격하였다. 주재소는 기물이 파손되고, 불길에 휩싸였으며, 가와바다 도요타로[川端豊太郞] 순사가 달아나면서 4발의 총을 쏘아 시위대에서도 사망자와 부상자가 생겨났다. 이에 시위대는 달아나던 가와바다를 붙잡아 돌과 몽둥이로 쳐죽이고, 독립만세를 연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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