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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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암리 마을 탄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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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조암리 마을 탄압지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경기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215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54.1km
1919년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수원군 장안면·우정면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시위에 대한 보복으로 일제는 군병력을 투입하여 시위가 일어났던 장안면과 우정면 일대에서 야간수색을 실시하며 주민들을 살해하고, 민가를 불태우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 특히, 4월 4일 일본군 20사단 39여단 78연대 소속 아리다[有田] 중위가 이끄는 1개 소대 병력이 화수리 마을을 초토화시킨 것은 대표적인 탄압 사례이다.
같은날 일본군 수비대 병력은 우정면 조암리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조암리 주민들은 일본군의 보복을 예상하고 미리 피신하였다. 이에 일본군은 주민들이 보이지 않자 큰 집들만 골라 불을 질렀다. 이로 인해 조암리는 가옥 10여 채가 불에 타고, 남아있던 주민 1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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