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진야시키 란?
토우진 야시키란, 나가사키에 내항한 당나라(중세기의 중국)의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서 지어진 주택 부지이다. 1635년부터 중국과 무역을 하고, 직물, 식품, 약품, 서적 등 다양한 것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었다. 그 후 밀무역이 증가하면서, 막부가 내항한 당인들의 거주지를 제한하기 위해서 지은 것이 토우진야시키였다. 당시는, 목조 2층짜리 연립 주택이 들어서, 약 2000명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일부만 남아 있으며, 자리의 경계선에 비석이 세워졌다. 토우진야시키에 출입을 허용했던 것은 스님과 유녀(창녀)뿐이었지만, 비교적 자유로이 행동하는 것이 허용되고있었기 때문에 수용됐던 당나라인과 나가사키 시민 사이에는 교류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토우진야시키 유구(옛날 건축의 잔존물)로, 메이지 시대의 복원 수리된 도진도, 칸논도, 텐코도 등의 건물이 있다.
오시는 길
토우진야시키는, JR「나가사키 역」에서 노면 전차 쇼카쿠지시타 행을 타고「츠키마치」역에서 하차하여 도보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