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들은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프랑스 한국전쟁 참전협회 회장인 파트릭 보두앵(Patrick Beauduin, 63) 씨가 국민훈장 모란장, 세계 한국전쟁 참전향군연맹 회장인 캐나다의 존 비숍(John Bishop, 85)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 영국 한국전쟁 참전협회의 알란 가이(Alan Guy, 84) 씨와 호주 한국전쟁 참전협회의 빅터 알버트 데이(Victor Albert Dey, 86) 씨가 국민포장을 수여 받는다. 또 뮬러 장군과 함께 미국의 듀안 E. 듀이(Duane E. Dewey, 84), 벨기에의 레이몽 조세프 얀 베르(Raymond Jozef Jan Behr, 82), 필리핀의 맥시모 영(Maximo Young, 94) 씨가 태극 무공훈장을 수여 받게 되며 작고한 미국의 레이몬드 데이비스(Raymond Davis) 사령관을 대신해서 손자가 태극 무공훈장을 받는다.
글·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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