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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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ailand Travel-Bangkok[태국 여행-방콕]왕족 문화 전시,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Royal Culture/Relic/Survivial
이 박물관은 원래 왕궁으로 쓰기 위해 지어졌다가, 나중에 박물관으로 사용하게 된 곳이다. 박물관 입구에는 태국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유물들이 전시돼 있었다. 기원전 6,800년경의 도기와 기원전 3,000년경의 청동기 유물들을 볼 수 있었다. 태국의 문자를 기록한 람캉행 석판. 1283년 수코타이 왕조의 람캉행 왕에 의해 발명된 태국 문자를 기록한 것이다. 얼추 계산해 보니 우리 문자보다 약 150년 정도 앞선 것 같았다. 이 박물관엔 불교나 왕 관련 유물들이 많았는데 화려하게 장식돼 있는 이 마차는 왕족이 사용하는 장례용 마차다. “이 밑의 문양으로 왕에게 사용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할 수 있는데, 이렇게 들어간 문양은 왕이 아닌 왕족들이 타는 것이고, 바깥쪽으로 나온 문양이 바로 왕에게 사용되는 문양입니다.” 양쪽에 세우는 것은 차시라고 하는데 층의 계수로 신분을 정확히 구분한다. 5개면 왕자나 공주, 7개면 왕비, 9개면 왕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벽에 그려진 수많은 신들은 중앙에 있는 불상을 향하고 있다. 태국에서 불상은 부처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가장 존중받으며 부처의 가르침에 도달하는데 도움 주는 존재로 여겨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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