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산둥성(
山东省) 지난시(济南市)에서 열린 '빙설미인(
冰雪美人)대회'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비키니 차림으로 워킹하고 있는 장면이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한 10명은 영하 3도의 추운 날씨에도 미니스커트, 치파오(
旗袍), 비키니 차림으로 각각 워킹을 선보이며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참가자들은 모두 여대생이며 이 중 최연소 학생은 18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위안(180만원)이 걸려 있어 참가자들 모두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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