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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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중국 특색상업거리이자 수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난뤄구샹(南锣鼓巷)

▲ [자료사진] 중국 특색상업거리이자 수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난뤄구샹(南锣鼓巷)

 

베이징의 전통모습와 이국적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제4회 난뤄구샹(南锣鼓巷)골목축제'가 오는 24일 난뤄구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영국, 프랑스, 멕시코, 네덜란드 등 해외에서 온 음악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펼치는 콘서트, 가나 예술가가 펼치는 아프리카 가무 및 타악 공연 등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중국식 씨름, 죽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의 예술공연과 치파오, 다도 등의 문화전시회도 열려 중국 전통민속문화의 정수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중국 각지에서 온 50여 명의 창작 예술가들이 '창의장터(创意市集)'를 열어 각종 아이디어와 정교함이 돋보이는 수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라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24~2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축제기간 동안 인근 교통은 통제된다. [온바오 D.U.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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