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을 닮은 인디 영화 상영관 1988년 설립된 미술관 아트선재센터의 지하로내려가면 씨네코드선재에 다다른다. 미술관 내 영화상영관이라는 매력도 있지만 씨네코드선재는 다양한독립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원래 씨네코드선재는 현대 미술의 흐름에서 중요하게다루는 영상 작품을 주로 상영해온아트선재아트홀에서 시작됐다. 현대 미술 작가들이제작한 영화 및 극장 상영용 영상 작품 등 국제적인영상 작업들을 국내에 소개하다 최근엔 작품성 있는독립 영화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 미술관의예술 작품에 대한 안목은 씨네코드선재의 상영프로그램과도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이다. 상영관인테리어도 작은 콘서트홀 같은 분위기인데다 휴식공간도 모던해 위트 있는 현대 미술과 닮았다. 바람 부는 날, 홀로 영화를 보다 씨네코드선재로 향하는 길은 다양한 볼거리가가득하다. 경복궁과 인사동을 연결하는 소격동 일대는문화 예술 거리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박물관이나미술관도 많아 주말에 영화도 보고 느긋한 산책을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가끔은 홀로 극장을찾아 단편 영화나 독립 예술 영화를 감상하기에도씨네코드선재는 부담이 없다. 영화가 시작되기를기다리면서 편안한 소파에 앉아 진열된 영화 잡지를들춰봐도 좋다. 한적한 상영관에서는 스크린에 흐르는영상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영화를 본 후에는감상을 포스터에 메모로 남기곤 하는데 다른 이들의메모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 씨네코드선재는 대중성보다 작품성에 무게를 둔 작품을 주로 상영한다.* 시네코드선재의 대기실 곁에는 영화 관람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전단을 놓아두기도 한다.* 스탠리 큐브릭의 <시계태엽 오렌지>, 짐 자무쉬의 <데드맨> 등의 포스터가 씨네코드선재의 성격을 말해준다.* 씨네코드선재로 들어서는 아트선재센터 지하 1층 입구의 전경* 씨네코드선재는 씨네마테크로 쓰이던 공간인데 여전히 그 분위기가 남아 있다.* 공지 사항의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것도 씨네코드선재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이다.* 씨네코드선재의 상영관 내부 모습* 아트선재센터 지하 1층에는 250석 규모의 영화관 씨네코드선재가 있다.개성 | 바람 부는 날 | 인디 영화 | 씨네코드 |8공간개요 소격동에 위치한 사립 미술관 아트선재센터에서 공연, 음악회, 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던 아트선재아트홀이 씨네코드선재로 재탄생했다. 씨네코드선재는 독립 예술 영화 상영관으로 현대 미술 작가들이 제작한 영화 및 극장 상영용 영상 작품 등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작품성 있는 독립 예술 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해 영화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주차시설 주차 공간이 없음. 인근의 유료주차장 이용이용시간 10:40~22:40 상영 영화에 따라 이용시간에 차이가 있음, 사전 확인 요망가격 청소년 및 조조 6500원, 일반 평일 8,000원, 주말 및 공휴일 9,000원할인정보 유료회원,청소년,경로우대 할인 정독도서관 회원증 소지시 1000원 할인 예매 사이트별 할인 혜택 부대시설 아트선재센터 부대 시설 이용 가능관광팁 아트선재센터 전시 관람 아트선재센터는 젊고 실험적인 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사립 미술관이다. 전시장뿐 아니라 지하 주차장, 카페 등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외부 프로젝트도 진행하므로 다양한 전시를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