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하고 서울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전시장으로 평생 외길을 걸어온 장인들의 삶과 그들이 간직해 온 전통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서울무형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기능보유자들이 직접 설명, 시연, 교육, 강좌를 하고 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한옥으로 이곳에서는 매일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의 작품 시연과정을 보면서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월별로 기획전시하는 소목, 옹기, 민화, 나전칠, 전통악기 등 전통공예분야의 서울시무형문화재 작품들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매듭, 침선, 자수, 민화 등의 기능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