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하우스는 가족 같은 정을 간직한 한옥입니다.
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옥체험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객실은 1개 밖에 없지만 운영자가
친절하여 하나하나 세밀하게 관심을 가져주고 배려해 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린 하우스를 운영하는 노부부는 단순히 한옥체험살이 운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들에
게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윷놀이, 다도 체험등의 프로그램을 제
공하고 있습니다.
소박하고 투박하지만 순박함이 묻어나는 이 한옥은 정이 깊은 안주인의 모습처럼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