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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송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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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정서송 집터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경기 화성시 장안면 시랑리 175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17.3km
정서송(鄭庶松 : 이명 鄭瑞聖·鄭瑞成, 1897~1966)은 1919년 4월 3일 차희식(車喜植) 등과 수원군 장안면·우정면 일대의 3·1운동 만세시위를 지휘하였다. 200여 명의 군중들과 함께 장안면사무소로 나가 면장 김현묵(金賢默)의 연설이 끝나자 군중들의 선두에 서서 돌과 몽둥이로 면사무소를 파괴하고, 불을 질렀다. 군중들이 1,000여 명으로 늘어나자 차병한(車炳漢)·이영쇠(李永釗) 등과 시위 군중들을 인근의 쌍봉산으로 인솔하여 계속 만세시위를 불렀다.이어 차인범(車仁範) 등과 함께 2,000여 명으로 불어난 군중들을 인솔하여 우정면사무소로 달려가 면사무소 건물과 집기·공문서를 파기하였다. 이후 다시 군중을 인솔하여 우정면 화수리에 있던 경찰관주재소를 공격하고, 불을 질렀다.
이때 주재소 안에서 일본인 순사가 권총을 쏘며 도망치자 차희식 등과 추격하여 살해하는 등 격렬하게 만세시위를 전개하다가 붙잡혀 12년간 옥고를 치렀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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