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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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당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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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普乐堡镇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랴오닝 번시 환런 만족자치현 普乐堡镇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431.9km
윤희순이 독립운동가 양성을 위해 설립한 ‘노학당’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 ... 윤희순(1860~1935)은 춘천의병장 유홍석의 장남 유제원과 결혼한 후 시아버지인 춘천의병장 유홍석, 시재당숙인 의병장 유인석 등의 영향을 받아 여성 의병으로 활약하였다. 그는 남장을 하면서까지 의병에 참가했으며, 나라가 망하자 1911년 일가와 함께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처음 신빈현으로 망명했던 그녀는 환인현으로 자리를 옮긴 뒤 1912년 일면성산과 아하강변인 남괴마자의 너른 들에 동창학교 분교인 ‘노학당’을 세우고 교장을 맡았다. 노학당은 교실ㆍ운동장ㆍ식당ㆍ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어져 있었다. 이곳에서 졸업한 학생들 중 50여 명이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다.
2002년 8월 노학당을 기념하는 ‘노학당 유지비’가 건립되었다. 그러나 기념비는 경작지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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