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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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애플이 오는 24일부터 아이폰의 레드 컬러인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1일 저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의 레드 컬러인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 소식을 밝혔다.

애플은 에이즈(AIDS) 없는 세대를 만들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 ‘레드(RED)’와 10년 넘게 이어 온 협력을 기념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레드는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HIV에 감염된 채 살아가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생명을 살리는 HIV·AIDS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에 출시된 아이폰7과 색상만 다를 뿐 기본 사양은 큰 변화가 없다.

128GB 및 256GB 모델로 출시되는데, 128GB의 경우 판매가는 아이폰7 6천188위안(101만원), 아이폰7 플러스 7천188위안(117만4천원)이다.

중국에서도 오는 24일 저녁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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