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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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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53-0001
1234
    현지어
  • 정동교회
    분류
  • 기관/단체/종교 > 종교
    주소
  • 한국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6(정동 34-3번지)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0km
이 건물은 1895년(고종 32) 착공하여 1897년(광무 1) 10월에 준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교회 예배당이다. 정동교회는 1885년(고종 22)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아펜젤러(H. G.Appenzeller)가 설립한 감리교 교회다. 처음에는‘벧엘 예배당’으로 명명한 한옥 예배당에서 예배를 보다가 신자 수가 늘면서 서양식 벽돌조 예배당을 지었다. 이 건물은 여러 차례 고쳐 지었으나 본래 모습이 잘남아 있다. 이 건물은 일본인 요시자와(吉澤友太郞)가 설계하고 심의석이 시공하였다. 이 건물은 붉은 벽돌을 쌓고 나무 기둥을 세워 트러스 지붕틀을 얹은 단층 건물이다. 건물의 내부는 양쪽으로 늘어선 기둥에 의해 3개의 공간으로 구분된 삼랑식 평면이다. 십자형 경사지붕을 올렸으며, 남쪽 모서리에는 3층 높이의 평탑형식(平塔形式) 종탑을 세웠다. 내부는 단순한 평천장으로 만들었지만, 외관은 뾰족 아치, 원형창, 벽돌 내쌓기 장식, 세장한 창호와 창살(트레이서리, tracery) 등 빅토리아시대의 전원풍 고딕양식으로만들었다. 현재 교회에는 이 건물과 새로 지은 신관이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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