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황민우 군이 베이징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선보이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스타덤에 오른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이 중국 연예계에 진출했다. 데뷔 무대에는 한국, 중국, 조선족 '리틀 싸이'가 한데 모여 말춤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황민우 군의 소속사인 스타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베이징에서 홍콩 현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홍콩 월동시공(跃动时空)국제미디어그룹과 황 군의 중국 활동 계약을 체결했다. 월동시공 측은 황 군의 중국 연예계 활동을 전담한다.



황민우 군은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 한국에서 선보인 데뷔곡 '쇼 타임(Show Time)'을 귀여운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중국의 '리틀 싸이' 장위간(江雨轩), 조선족 '리틀 싸이' 김민우(全敏宇) 군도 자리를 함께 했다. 세 사람은 무대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화끈한 말춤을 선보였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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