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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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부산에서 조선족 동포끼리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1명이 부상을 당했다.

3일 부산시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저녁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조선족 장 모(48)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하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장씨는 같은 건축현장에서 일하는 동료 조선족 부 모씨와 작업 중에 사소한 의견차로 말다툼을 하다가 갑자기 부씨가 장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장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부씨를 수배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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