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당은 일제강점기부터 보존된 한국 전통가옥으로,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1916년 불교잡지를 발간하면서 머물렀던 곳입니다. 문화재청은 2003년 이곳을 근대문화유산으로 인정했습니다. 입소문을 타며 만해당은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되었습니다. 한류스타인 장근석이 머물렀던 곳으로도 유명해서 일본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기 합니다. 이곳은 안채와 별채로 이루어져 있고 안채는 매실, 난실, 국실, 죽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단체를 한옥체험을 하는경우, 윷놀이, 만두빚기, 가래떡썰기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