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LG그룹이 기업의 성장과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한 경제연구소이다. 주요 업무는 중요 경제 정책 분석, 국내 경제와 산업동향 분석, 장기예측 제공, 기업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와 환경 문제의 조사·분석 등이다. 또 , <경제전망>, 등 정기간행물과 연구보고서, 주요도서 요약 등의 발간물을 일반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고경영자를 위한 모임인 LG경영인포럼을 200회 이상 개최해 오고 있다.
1986년 4월 1일 설립됐다. 당시는 증권 열풍이 불면서 대기업들이 증권사 부설 경제연구소를 잇따라 세우던 때였다. 당시 럭키투자증권 조사부 인력을 중심으로 럭키증권이 100% 출자한 자회사인 (주)럭키경제연구소로 출범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맞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 경제 발전을 목표로 그룹 직할 조직으로 위상이 한 단계 올라섰다. 1988년 럭키금성경제연구소로 이름을 바꾼 뒤 산업연구실·경영분석실을 발족하면서 경영컨설팅 사업에 진출했다. 기업 및 정부 부처, 학교,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1993년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해 LG경영대학원 MBA과정을 개설했으며, 1995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전자전략실, 화학전략실, 통신전략실, 인사조직연구실, 경영연구실, 경제연구실, 금융연구실, 미래연구실, 연구조정실의 총 9개 실에 100여 명의 연구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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