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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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민간자본과 외자유치를 통한 문화산업 육성방안을 확정하고 추진에 나섰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22일 상무회의 열고 '문화산업진흥계획'을 위한 8가지 중점 사업분야를 정하고 민간자본과 외자를 유치해 문화산업을 집중육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확정된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8가지 중점사업은 영상제품제작, 출판발행, 인쇄, 광고, 엔터테인먼트, 문화전시회, 디지털컨텐츠와 애니메이션 등 중점 문화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또한 주민들의 소비수준에 맞는 문화상품 개발하고 서비스를 향상시켜 문화소비를 확대하고, 케이블방송, 영화관, 디지털영화관, 출판물발행 등 다지역 통합발전을 골자로 했다.

이밖에도 휴대전화와 IPTV 등 뉴미디어를 통한 산업 발전 등의 내용과 세제혜택과 금융지원 등의 방안이 포함됐고 문화계 인재 양성, 법제 정비와 시장질서 확립도 강조됐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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